"홍보는 역시 지하철"

북군 동영상 광고 효과 커

2005-08-27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 자체 분석결과 서울 지하철내 프로젝트 동영상광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북군은 지난 1월부터 수도권 지역 관광홍보를 위해 서울 지하철내 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 운동장역과 영등포구청역에 승강장내 대형모니터를 통해 돌문화공원 조성사업 및 관광지 소개, 들불축제 등을 내용으로 한 프로젝트 동영상 광고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일 18시간동안 내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북군은 서울시민 상가 2역을 이용한 1인 승하차 인원이 동대문운동장 18만 명, 영등포구청역 11만 명을 감안, 최소한 30만 명의 60%인 18만 여명이 동영상광고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또한 LCD 광고매체 특성상 동영상과 사운드의 조화로 살아있는 광고 노출 효과가 크기 때문에 광고 접근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북군은 서울지하철 동영상광고를 위해 군비 4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