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추석 대비 육류 확대 공급
2005-08-27 고창일 기자
추석절을 앞두고 제주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물량을 확대공급키로 하는 등 특별대책기간을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운영키로 했다.
지난해 추석 대비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축 규모는 소 179마리. 돼지 3만3177마리로 도는 수요 증가를 예상, 올해 이 기간에는 소의 경우 4마리가 많은 하루 15마리, 돼지는 2074마리보다 5.5% 늘어난 1일 2188마리를 도축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현재 현재 판매되는 가격이 유지되도록 지도에 나서는 한편 생산자 단체가 운영하는 직판장 할인판매를 적극 권장하는 방법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