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기차 산업발전 상호 협력
전치차엑스포조직위, 6일 중국 인민일보사 중국자동차신문사와 업무협약 체결
2017-01-09 김승범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중국 인민일보사 산하 중국자동차신문사가 손을 잡았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지난 6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인민회의당에서, 중국자동차신문사(대표 이춘뢰)와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자동차신문사는 산하의 신재생에너지신문사와 함께 중국 내 자동차 기업 및 독자들에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홍보하고, 전시 참가 기업 유치 등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 전기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김대환 위원장은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주요국가로 의미가 있다”며 “중국 언론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중국 내에 엑스포를 알리고 세계 전기차 보급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3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혁명(Future of EV, Eco-reVolution)’을 주제로 제주 여미지식물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