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서 60대 인부 펌프카에 끼여 숨져 2017-01-04 고상현 기자 4일 오후 3시51분께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인부 김모(69)씨가 펌프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