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2017년 체육인 신년하례회

2017-01-03     박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3일 오전 11시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17년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고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체육진흥 일류 기관으로서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원희룡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종목단체장, 사무국장, 2개 시체육회장 임직원, 각종위원회,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회장은 “올해는 평생 즐기며, 스포츠로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를 확대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제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특히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FIFA U-20 월드컵 개최 등 굵직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저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