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훔쳐 달아난 50대 베트남인 검거
2017-01-03 고상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 시내 한 귀금속 가게에서 귀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베트남인 N(52․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N씨는 방문 비자로 입국한 베트남 국적 외국인으로서 지난해 2월 7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연동 한 마트 내 귀금속점에서 23만원 상당의 금 귀걸이 한 쌍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N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