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 여성 예술인 지원 및 대관 신청
2017-01-02 오수진 기자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가 경력단절 여성 예술인 지원과 함께 기획전시실을 대관 신청을 위한 접수를 각각 받는다.
여성작가·단체 힘찬 발돋음 프로젝트 ‘펄쩍’은 여성 예술인들과 기초 예술단체에 창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지원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시각예술(미술, 서예, 사진, 공예) 분야로, 개인은 제주도가 본적이거나 주소를 둔 전문 여성 예술인이어야 하며, 단체는 제주도에 소재하거나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예술 단체로서 2인 이상 모여 작품전을 기획하는 단체다.
지원을 원하는 여성작가나 예술단체는 신청서, 전시 계획서들을 첨부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이와 함께 2017년 기획 전시실 대관 신청도 받는다. 대관 분야는 시각 예술(미술, 서예, 공예, 사진)이며,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조건은 ▲국가 또는 지방 문화 예술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시 ▲여성 문화의 전승 발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전시 행사 ▲국제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한 전시 등이다.
신청하려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 계획서, 대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20일 개별 통보된다. (문의=064-710-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