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제주도 4-H연합회장 현준호씨 당선

2016-12-29     김승범 기자

신임 57대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장에 현준호(33세)씨가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016년 4-H연합회 연말총회에서 현준호씨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8년 12월까지 2년이다.

현준호 회장은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과수과)을 졸업하고, 서귀포시4-H연합회장과 도4-H연합회 남부회장과 한국4-H중앙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농업발전연구회장에 재직 중이다.

현 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중앙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동안 구축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연합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