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식당 턴 30대 남성 구속
2016-12-27 고상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영업을 마친 아무도 없는 식당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식당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침입해 현금 13만원이 보관된 소형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를 구속하는 한편, 추가로 범죄를 저지른 사항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