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서 트럭 하천으로 추락...운전자 부상
2016-12-25 고상현 기자
23일 오전 10시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원림리사무소 인근 하천 다리 밑으로 1t 트럭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하모(37)씨가 가슴 등에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트럭이 전봇대에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하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