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중학생 태운 버스·덤프트럭 추돌···9명 경상

2016-12-20     김동은 기자

20일 오후 3시1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교차로에서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35명을 태운 체험학습 버스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9명이 경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