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새 집지어주기 150번째 결실

2005-08-24     한애리 기자
남제주군이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한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사업이 150번째 결실을 맺었다.
남군은 23일 강기권 남군수와 양행구 남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면 서광리 김우조씨와 대정읍 하모리 문공철씨 등 4가구의 새 집에서 ‘어려운가구 집지어주기’ 준공 및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 집을 기증 받은 4가구는 다음달 추석 전까지 입주를 끝내고 새 둥지를 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