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리 우유 공장서 화재...현재 진화 중
2016-12-18 고상현 기자
18일 오후 12시35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한 우유 공장 내 스티로폼 적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26㎡ 규모의 창고 절반과 창고 안에 쌓여 있던 스티로폼 및 종이박스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가용 인원을 총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