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 공사장서 덤프트럭에 치여 60대 남성 숨져

2016-12-18     고상현 기자

16일 오후 3시50분께 제주시 화북1동 한 다세대주택 공사 현장에서 후진하던 15t 덤프트럭이 작업 인부 백모(65)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백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