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때리다 경찰관까지…40대 영장 2005-08-24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3일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이모씨(43)를 폭력 및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0시께 북제주군 조천파출소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다.이씨는 또 경찰관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파출소 현관 출입문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