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사회복지협의체 가동

2005-08-23     한애리 기자

남제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가 구성돼 본격 활동한다.
남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는 남군의회 의원과 사회복지관련교수, 사회복지시설대표, 주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남군의 복지계획 수립을 맡게된다.

이들은 1차적으로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각 계층별로 다양한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내년 6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산하에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를 구성하는 등 지역 내 민·관, 복지·보건 상호간 이해 및 협력 증대를 통해 복지지원 및 욕구파악 등 지역복지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