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銀, 중소기업에 한시적 자금 지원
2005-08-23 한경훈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김국주)은 추석절을 앞두고 운전자금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다음달 16일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규모는 300억원으로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업체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4.4%(변동금리)로부터 차등 적용된다.
제주은행은 또 이 기간 도내 모든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상업어음할인 및 기업구매자금인 경우 3개월 이하 단기자금에 대해 업체당 1억원의 한도 내에서 연 6%의 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