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가 만든 코믹뮤지컬 ‘프리즌’

24~25일 제주관광대 컨벤션홀

2016-12-01     문정임 기자

컬투의 정찬우가 야심차게 기획한 뮤지컬 ‘프리즌’이 크리스마스 시즌 제주를 찾는다.

코믹 뮤지컬 프리즌은 대한민국 대표 개그 듀오 컬투의 공연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으로 ‘건즈 앤 로지스’라는 밴드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재구성했다.

뮤지컬 ‘프리즌’은 락밴드를 꿈꾸는 어수룩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뜨거운 어리바리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락밴드’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해왔지만 사기를 당한 청년 4명이 돈을 만들기 위해 은행털이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공연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선보인다.

공연 중에는 프러포즈 이벤트와 솔로를 위한 부킹 기회가 마련되며 뮤지컬 속에 콘서트와 마술, 마임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24일 오후 1·4·7시, 25일 2·5시다. 전석 5만원. 공연문의=1688-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