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시간 홍보 당분간 피곤

2016-11-29     한경훈 기자

○···내달부터 제주시에서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과 함께 배출시간이 단축되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야간에 관련시책 홍보로 당분간 피곤한 나날이 될 듯.

시는 내달 1일부터 일주일 간 ‘공무원 1명, 시민 1명’을 1개조로 편성해 쓰레기 배출시간(오후 6~12시)에 각 클린하우스에서 배출방법 변경사항을 홍보할 계획.

제주시 한 직원은 이에 대해 “노조를 중심으로 불만의 소리도 있지만 시장 개인을 위한 일도 아닌 만큼 공직자로서 감내해야 것으로 본다”며 “우리의 노력이 쓰레기문제 해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