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센터 참여 이용해 압력?”
2016-11-29 김승범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도순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의회에서 이 사업에 대해 최근 국가적 사태와의 연관 의혹이 제기돼 눈길.
도의회 농축경제위원회 현우범 위원장은 29일 부당개발 방지 청원의 건 검토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센터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것을 이용해 단지 진입로 도시계획시설 등 압력을 놓는 등 최근 국가적 사태와 연관된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
일각에서는 “ 아니라면 과수원뿐인 지역에 도시계획도로를 만들어 주겠냐”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