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O, 관광 종사자 대상 중국문화 이해교육

2016-11-29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JTO)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중국문화 및 유커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12월6일, 19일 제주웰컴센터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관광객 접점에 있는 외식업, 숙박업, 관광지업 종사자를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등이다.

이번 교육 강사는 글로벌디렉션 함기수 대표가 맡는다. 중국에서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16년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문화, 사회, 경제, 역사 등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국과 중국문화 차이, 중국 소비자유형 및 소비 트렌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 등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일정부분이라도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알림마당에 있는 ‘J-Academy’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4-740-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