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귀도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2명 모두 구조

2016-11-27     김동은 기자

27일 오전 9시5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 지귀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채낚기 어선 B호(5.44t)가 좌초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를 통해 조난 신고를 접수하고 헬기 등을 사고 현장에 보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