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패션 디자이너 이브생로랑의 삶과 예술

도립미술관 27일 ‘이브생로랑의 라무르’ 상영

2016-11-24     오수진 기자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이달의 예술영화로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를 선정하고 오는 27일 오후 2시와 4시 두 번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감독 피에르 소레톤)’는 20세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가 남긴 모든 것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브 생 로랑에 대한 추억과 사랑, 예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때로는 아련하고 쓸쓸하게 때로는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한다.

영화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화려한 패션계에서 성공과 고뇌, 영광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20세기 패션 역사와 함께 선보인다. (문의=064- 7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