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관내 주요도로변 표지판 정비 사업 추진
올해 1억들여 10개소 정비
2005-08-20 한경훈 기자
북제주군이 도로표지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은 19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표지판에 대한 교체 및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1억원을 들여 도로표지판 10개소를 정비할 계획인데 상반기에 동부지역 도로표지판 교체 및 신설공사(6개소, 8200만원)를 완료했다.
북군은 지금까지 8억8700만원을 투입, 280개소에 대해 이면사진부착, 로마자표기, 노후표지판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추진실적은 방향표지 12개소, 정비 4개소 등 총 16개소에 9000만원이 투입됐다.
북군은 앞으로도 도로표지규칙, 도로표지제작 설치 및 관리지침과 규격이 상이한 표지판에 대해 노후정도에 따라 매년 지속적으로 표지판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