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 놓지 말고 대책 고심해야”
2016-11-16 진기철 기자
○···제주도내 A여행사가 최근 관광객을 모객한 뒤 ‘임의 폐업’에 들어가 현재 관련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주관광 이미지 훼손 우려가 더욱 가중.
특히 이 같은 피해가 최든 들어 속출하고 있어, 말로만 관리·감독 의지를 내비치지 말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
주변에선 “보증보험이 가입돼 있어 보상은 이뤄지겠지만 상당기간이 소요돼 적지 않은 불만을 야기한다”며 “여행사가 난립해 있어 고충은 이해하지만, 넋 놓고 보기만 하지 말고 관련 대책을 고심해야 할 때”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