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야자수 훔친 40대 조경업자 입건 2005-08-20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9일 야자수 수 백 그루를 훔친 조경업자 양모씨(41)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외도동 H씨(53)의 땅에 심어진 야자수 300그루(시가 3000만원 상당)를 자신의 농장에 옮겨 심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