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노조위원장에 강종철씨 재선
2016-11-14 진기철 기자
제주은행노동조합(선관위원장 고광범) 제11대 위원장에 강종철(48)씨가 당선됐다.
제주은행에 따르면 직전 위원장인 강종철씨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 하면서 재선했다. 부위원장에는 문종일(38)씨가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친구처럼, 연습없이, 거침없이 가슴으로 소통하는 The 행복한 노동조합 ▲소통하고 상생하는 가치실현 노동조합 ▲삶을 바꾸는 관심! 내일을 바꾸는 우리의 노동조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당선자는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무기로 조합원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고 조합원 각자의 꿈이 이 조직에서 이루어지고 큰 꿈을 꿀 수 있게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의 임기는 3년이며, 제주은행 봉사단장을 겸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