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읍민 대회관계자에 감귤 선물
2005-08-20 김상현 기자
제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성산읍 성산생활체육관운동장 등 3곳에서 열린 가운데 성산읍민들이 출전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귤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인심을 전달.
성산읍과 성산읍개발자문위원회. 성산읍이장협의회 등은 성산읍 내에서 숙박을 하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귤 등 지역 특산물을 전달했으며, 성산읍축구연합회와 성산읍여성축구회는 경기진행을 비롯해 급수봉사, 주차안내 등 자원봉사에 솔선참여.
특히 대회가 열린 3개 구장은 천연잔디구장이며 주변 경관까지 빼어나 선수와 학부모 등에게 부러움을 산 가운데 성산읍 관계자는 "잔디 생육상태가 좋은데다 일출봉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전국 어디에 못지 않은 운동장"이라며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