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해상서 중국인 응급환자 발생 2016-11-10 고상현 기자 10일 오전 0시51분께 차귀도 서쪽 5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Y호(56t)의 중국인 선원 장모(46)씨가 복통을 호소했다.이 배의 선장이 제주 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장씨를 이날 오전 3시40분께 제주 시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현재 장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