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북버스 인형극 공연

2016-11-03     오수진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 부여를 위해 주말 북버스 인형극 ‘가문장 아기’ 공연을 연다.

북버스 인형극 ‘가믄장 아기’는 제주신화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이유가 타고난 자신의 복이라고 말하는 가믄장 아기가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녀들의 Am(단장 이소영)’이 북버스 공간에 맞춰 공연을 각색해 총 50분 동안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5일과 12일, 12월 3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3시 탐라도서관 앞마당 북버스에서 진행된다.

당일 매 시간별 선착순 20명씩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064-728-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