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현오학술문화재단 양구하 이사장 별세

2016-11-02     오수진 기자

제주학회 고문이며 제주학 연구에 애정을 갖고 활동해온 사단법인 현오학술문화재단 양구하 이사장이 31일 오전 9시 별세했다.

양 이사장은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세진 회장, 한국외환연구원 이사장, 재경 제주북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 양치종 전 제주도교육감이 부친이며, 첫 교수 출신 양창수 전 대법관과 양상호 제주 국제대 교수가 동생인 교육자 집안이다.

빈소는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일포는 1일, 발인은 2일이다. (양승철=010-5222-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