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저변 확대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

제주 IP페스티벌 및 지식재산 포럼 4일 개최

2016-11-02     진기철 기자

제주지역 지식재산 저변확대 및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한 ‘2016 제주 IP페스티벌 및 지식재산 포럼’이 오는 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2016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지식재산 포럼 ▲지식재산 콘서트 ▲우수특허기술 전시 ▲3D 프린터 시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지식재산 포럼은 ‘제주 지식재산 산업화 현황 및 주요사례’를 주제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서인수 수석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제주대학교 이동철 교수를 좌장으로 산·학·연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 의견을 개진한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주 IP(지식재산)페스티벌은 지역 발명인이 하나 되고 다양한 발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발명 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