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정보 충분치 않아”
2016-10-24 오수진 기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제주도내 곳곳에서 문화행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에 전시·공연 정보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
이는 대부분의 문화단체나 기관들이 대개 행사 제목과 일시, 공연단체명 정도만 기재하거나 관련 행사의 포스터를 이미지 파일로 첨부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한 도민은 "해당 작가나 행사의 의미, 취지, 배경지식에 대해 알고 싶은 경우에도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며 "보다 친절한 문화공연을 만나고 싶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