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장서 40대 남성 끼임 사고...결국 숨져 2016-10-21 고상현 기자 21일 오전 10시2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일하던 이모(40)씨가 야외 리프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이씨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