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뮤지엄,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2016-10-16 문정임 기자
2014년 제주와 서울에 개관한 아라리오뮤지엄(관장 김지완)이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 각계에서 노력하는 개인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라리오뮤지엄은 지난 8월 기후변화센터와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공익실천을 위해 상호간 다양한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같은 달 30일에는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에서 ‘미술과 기후변화가 만날 때'를 주제로 협력강연을 개최했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민간기구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