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광객 100여명 입국 거부”
2016-10-09 박민호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10월 1일~7일) 제주에 들어가려던 유커(중국인 관광객) 100여 명이 대거 입국을 거부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
9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 무비자 지역인 제주에서 대규모 입국 거부사태로 100여 명이 넘는 유커가 제주공항에서 구류됐다고 피력.
이에 일각에선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에 따른 부정적 여론과 이번 대규모 입국 거부로 향후 중국 관광객 방문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무사증 제도는 조건 없는 입국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인들도 입국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설왕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