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착 국제선 항공기 7편결항…국내선 정상운영
2016-10-04 진기철 기자
제 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국제선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 제주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중국국제항공 CA147편이 결항되는 등 7편의 도착편 항공기가 결항됐다.
또 이날 오후 4시 출발 예정이던 중국국제항공의 CA148편도 연결편 문제로 결항되는 등 출발 항공편도 2편이 결항됐다.
현재 국내선 항공기 운항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태풍 북상에 따른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