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등할 주민세 부과 전년대비 24% 증가
08-15 정치
2005-08-15 한경훈 기자
올해 균등할 주민세 부과액이 전년보다 24% 가량 증가했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4개 시.군의 균등할 주민세 부과액은 18억11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3.4%(3억4400만원) 늘어났다.
이는 개인 및 법인사업장에 대한 세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역별로는 세대별 주민세가 전년보다 2억9400만원 증가한 9억2600만원, 개인사업장은 2800만원 늘어난 5억5100만원, 법인사업장은 2200만원 증가한 3억34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