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 번지르르 인조물질”

2016-10-02     문정임 기자

○···최근 생활 속에서 가까이 두고 쓰는 물질들에서 계속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민들이 불안감과 행정 불신을 호소.

이는 마트에서 팔던 가습기 살균제를 비롯해 아이들이 매일 뛰어노는 우레탄 트랙,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각종 시설물은 물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치약 등에서도 유해성분이 나왔다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

도민들은 “이제는 겉이 번지르르한 인조물질 모두에 의심에 갈 지경”이라며 정부와 행정당국에 총체적인 예방 시스템 마련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