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링 하던 3명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

2016-09-27     김동은 기자

27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서건도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김모(43)씨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모(18)군와 차모(18)군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고,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