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감귤 생산 선도적 역할 최선"
제주감귤농협 창립 56주년 기념식 및 결의대회
2016-09-21 진기철 기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품종별 공선회원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감귤농협 창립 56주년 기념 명품감귤생산 및 출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현태정, 양율리아, 김택균, 김현숙씨는 조합원을 대표해 감귤산업 1조원 시대 진입을 위해 강제착색금지, 비상품과 유통근절을 결의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감귤은 재배현장에서 품종별로 통일된 맞춤형 매뉴얼에 의해 생산된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감귤 생산과 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제주감귤의 글로벌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제주시 조천읍 이영윤 조합원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서귀포시 남원읍 한성우 조합원 ▲서귀포시 동홍동 한윤선 조합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공적상 ▲제주감귤농협 포장재사업소 팀장 고병효 ▲제주감귤농협 대리 양정우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표창 ▲조천지점 김순옥 조합원 ▲남원지점 오봉우 조합원 ▲대정지점 강동수 조합원 ▲애월지점 강철수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