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6-09-11     문정임 기자

세화초등학교(교장 정영금)의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가 제22회 독서문화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화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는 2007년부터 세화초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 넣고 싶다는 의지로 출발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독서 의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9일 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는 매주 목요일 ‘가는곳 반디마루’ 야간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요리 북 카페, ‘제주의 참 좋은 맛’ 부스, 책 장터, 건강 5행 실천 코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