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태운 버스 고랑에 빠져 2016-09-11 김동은 기자 10일 오후 3시2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이승악 인근 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고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중국인 관광객 등 11명이 경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