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동행 이어갔으면”

2016-09-08     김동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7일자로 서귀포시 혁신도시로 본부를 이전해 새로 둥지를 튼 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 창출이라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취지에 부응하고 있어 눈길.

지난해와 올해 신규 채용한 신입 직원의 17.5%를 제주 인재로 선발했는가 하면 제주도와의 중소기업 지원·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 특산품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

이에 대해 주변에선 “제주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무원연금공단이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믿음직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