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급했으면 이럴까”
2016-09-07 이정민 기자
○···제주도가 전기차 구매 유도를 위해 제작사 등에서 진행 중인 각종 할인과 출시 상품 등을 소개하며 ‘잘못된 정보’를 내놔 빈축.
제주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닛산(주)에서 전기차 리프 구매 시 최대 1000만원까지 가격을 할인한다고 했지만, 닛산 제주매장에 문의한 결과 1000만원 할인은 2015년 출고 차량 소진을 위한 것이며 이미 종료된 것으로 확인.
주변에서는 “정확한 확인도 없이 파격적인 조건을 우선 홍보하려는 모습이, 전기차 보급 목표 맞추기가 얼마나 급했는지를 알게 하는 대목”이라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