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

2005-08-09     김상현 기자

8일 새벽 5시17분께 제주시 이도동 최모씨(45.여)의 2층 주택 작은 방에서 불이 나 2층 상당수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주인들은 대피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점인 작은 방에서 전기보일러 판넬의 전원플러그가 콘센트와 분리되는 등 특별한 화재 발생요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