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응급환자 긴급 후송

2016-09-04     고상현 기자

제주 추자도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한 주민이 제주 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50분께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서 김모(56·여)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추자보건지소는 해경에 김씨를 후송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5시15분께 김씨를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김씨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