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 양어장서 화재
2016-09-04 고상현 기자
4일 오전 2시5분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모 양어장 1층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관리소장 이모(50)씨에 의해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팔과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화재로 사료배합기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