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모다들엉’ 패밀리 세트 선봬
2016-09-01 진기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 제주 토속 음식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모다들엉’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방언으로 ‘모두 다함께’라는 뜻을 가진 ‘모다들엉’ 메뉴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으로 구성된다. 제주의 신선 재료를 이용해 돌미롱의 이창현 셰프가 새롭게 해석한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모다들엉’ 패밀리 세트 메뉴는 애피타이저와 함께 흑돼지 등갈비, 약 2주가량 숙성시킨 김치, 흑돼지 갈비 묵은지 조림, 생선 구이, 떡갈비 구이 등의 메인 메뉴 3가지, 제주도의 향을 품은 성게 미역국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제주의 색을 담은 ‘제주 특선 차와 모둠 디저트’도 준비된다. 제주 특선 차는 청보리순차, 구지뽕잎차, 겨우살이차, 진피차, 길경(도라지)차, 국화차 중에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낮 12시~오후 2시30분, 오후 6시~9시30분이며, 가격은 9만9000원(성인 2인, 어린이 1인)이다.
문의 및 예약: 064-735-8902 / www.kensingto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