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농공 제주본부 개소
2016-09-01 진기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수철)는 1일 서귀포시 현지에서 농업인단체와 본부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지부는 서귀포시 서호 중앙로 63 공무원연금관리공단 1층에 둥지를 틀었다.
남부지부 설치는 농촌용수개발사업 및 농업용수통합광역화사업, 농지은행사업 등 서귀포지역 사업비중 점차 커지는데 따른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광희 남부지부장은 “남부지부 신설로 서귀포시지역에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어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공사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